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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둘째 임신 중인 정아가 하의 실종 패션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28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동생이랑 데이트하는 날이라서 집 앞으로 모시러 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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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편한 차림으로 외출을 나선 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정아는 하의 실종 패션으로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 이어 "슬슬 제니 필요한 거 보러 다니려구요 핑크핑크 노랑노랑한거 봐야하나아아아 신난다아아아"라며 임신 중인 딸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16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뒤 현재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 전주 KCC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