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동상이몽2' 걱정되고 떨려…응원 댓글에 감동" [전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성은이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동상이몽2' 보시고 생각지 않게 많은 분들께서 많은 응원의 댓글과 디엠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저희 가족의 일상을 보여드린다는 게 어떻게 비춰질지몰라서 걱정도되고 많이 떨렸다"며 "그런데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정말 힘이됐다"고 털어놨다.

김성은은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시고 저희 가족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저희 집 1호 국민 첫째 등극 태하 사랑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저는 이제 육퇴하고 꿀같은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많으셨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연애 스토리부터 장거리 부부 생활, 세 아이를 둔 부모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김성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어제 동상이몽 보시고 생각치않게 많은분들께서
많은 응원의 댓글과 디엠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받았어요

사실 저희가족의 일상을 보여드린다는게
어떻게 비춰질지몰라서 걱정도되고 많이 떨렸거든요
근데 너무좋은 말씀 많이해주셔서 정말 힘이됐어요

댓글과 디엠 다 답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꼼꼼하게 다 읽었어요)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저희 가족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특히 #저희집1호국민첫째등극
#태하사랑감사해요

저는 이제 육퇴하고 꿀같은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굿나잇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