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빌레라' 박인환이 발레 오디션에 참가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11회에서는 심덕출(박인환 분)이 오디션에 참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록은 심덕출에게 "할아버지가 저를 기억 못 해도요. 제가 아니까. 제가 알아보면 돼요. 이제 할아버지 손 놓는 일 없을 거예요. 할아버지가 제 앞에서 절 알아보면 언제든 발레 알려줄게요"라며 약속했다.
이후 이채록은 심덕출이 오디션장에 오지 않자 걱정했고, "오디션 30분만 늦추면 안 될까요. 할아버지가 아직 안 오셨어요"라며 부탁햇다.
오디션 관계자는 "시간 되면 시작해야 되는데. 그때까지 참가 못 하면 탈락이고"라며 못박았다.
다행히 심덕출은 오디션장에 나타나 무사히 오디션을 치렀고, 심사 결과 합격했다. 이채록은 "축하해요"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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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