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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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이지아-차승원, 적과의 동침?

기사입력 2010.12.22 16:42 / 기사수정 2010.12.22 16:42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한재희와 손혁이 하얀 이불 속에서 다정히 누워있는 모습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한재희(이지아 분)와 손혁(차승원 분)이 한 이불 안에 누워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 둘은 NTS와 DIS라는 그룹으로 나뉘어 서로를 적대시하는 모습만 비추었는데 마지막 예고편에서 이런 다정한 애정신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한재희는 아직 이정우(정우성 분)에게 미련이 남은 듯한 태도를 보였는데 예고편에서는 손혁과의 애정전선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여 더 놀라웠다.

과연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 지 정말 한 치 앞도 예상이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중과 기대가 쌓여 가고 있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정우, 혁, 재희가 삼각관계가 되는 것인가", "로미오와 줄리엣이다"라는 등의 한재희와 손혁과의 관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21일 시청률은 19.8%로 전 날에 비해 0.4% 하락했는데, 한재희와 손혁의 관계가 다시금 시청률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사진=이지아, 차승원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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