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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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김옥빈 "지구력 위해 매일 5km씩 뛰어"

기사입력 2021.04.26 14: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다크홀' 김옥빈이 액션신이 많은 작품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OCN 새 금토드라마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6일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봉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옥빈, 이준혁, 임원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옥빈은 '다크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흔한 좀비물 영역의 드라마인가 했는데 대본을 읽으니 설정과 시작이 색달랐다. 물리면 좀비가 되는게 아니라 연기를 마시면 감염이 됐다. 극 진행이 미스터리, 스릴러 느낌이 났고 SF, 크리쳐까지 등장하는 복합적인 장르라 신선하게 느껴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옥빈은 "찍는 동안은 체력적으로나 입체적으로 힘들었다"면서도 "종국엔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별히 노력을 기울인 부분이 있는지 묻자 김옥빈은 "액션이 많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다. '다크홀'을 들어가기 전에 매일 5km씩 뛰었던 것 같다. 지구력을 위한 노력을 했고, 현장에서도 부상 방지를 위해 굉장히 많은 연습을 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3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OC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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