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정명호·조이와 봄나들이…"'슈돌', 짧았지만 뜻깊은 시간"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효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행복 나의 보물들 어제 즐겁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정명호와 딸 조이와 함께 봄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서효림은 "짧았지만 저희도 뜻깊은 시간이었어요"라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족이 나오고 또 아이가 나오는데요 엄청나게 걱정하고 떨리고 걱정했거든요 혹시라도 제가 실수할까봐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텐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서효림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자 식품유통회사 CEO인 정명호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지난 2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명호의 첫 단독 육아가 그려졌다.

다음은 서효림 글 전문.

나의 행복 나의 보물들

어제 즐겁게 보셨나요? 

짧았지만 저희도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많은 고민끝에 조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 내서 시작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조이를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가족이 나오고 또 아이가 나오는데요 엄청나게 걱정하고 떨리고 걱정했거든요 혹시라도 제가 실수할까봐 ㅜㅜ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텐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고 웃음이 많고 씩씩한 아이로 잘 키울게요.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