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국 ‘틴보그’가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음악을 추천하며 호평했다.
미국의 유명 매거진 틴보그는 이주의 새로운 음악(Best New Music Friday)으로 위켄드&아리아나 그란데, 조자 스미스, 욜라, 그레이슨 챈스, 뉴이스트와 함께 피원하모니의 ‘겁나니 (Scared)’를 추천했다.
틴보그는 ‘겁나니 (Scared)’의 전주가 게임 음악과 비슷하게 들린다며 유쾌하고 반가운 방식이라고 평했다. 이어 “‘겁나니 (Scared)’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며 마음을 사로잡는다. 피원하모니의 파워에 살짝 겁이 나기도 한다”라며 이들이 만드는 강렬한 음악색과 퍼포먼스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대해 피원하모니는 틴보그를 통해 “저희가 좋아하는 만큼 여러분들도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앨범에 우리의 모든 노력과 에너지를 쏟았다”라며 해외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DISHARMONY : BREAK OUT’을 발표한 피원하모니는 ‘겁나니 (Scared)’로 음악∙콘셉트∙퍼포먼스 다방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미국의 틴보그를 비롯해 얼루어, 세븐틴 등 북미 유수 매거진의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이 지난 앨범 대비 4.7배 증가하는 등 차세대 K팝 루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피원하모니의 신곡 ‘겁나니 (Scared)’는 도전적인 힙합 랩과 멜로디컬한 R&B 하모니가 공존하는 곡이다.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용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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