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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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염소 3연승 성공…송봉주X이주우X우연이X이정권 정체 공개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04.25 21:50 / 기사수정 2021.04.25 20: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자전거 탄 풍경 송봉주, 배우 이주우, 트로트 가수 우연이, 가수 이정권의 정체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가 3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가왕석이 곧 내 집 가왕석에서 재택근무할래요 재택근무'와 '가왕님 집에서 복면가왕 보면서 피맥 어떠세요 피맥'은 각각 故 김광석의 '그날들'과 정인의 '미워요'로 정면 대결을 펼쳤다. 



'가왕님 집에서 복면가왕 보면서 피맥 어떠세요 피맥'이 3라운드에 올랐고, '가왕석이 곧 내 집 가왕석에서 재택근무할래요 재택근무'의 정체는 송봉주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왕감이었다 첫사랑'과 '다들 나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살지 않나요 흑역사'는 각각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과 정재욱의 '잘가요'를 열창했다.

김성주는 "원래 꿈은 가수이셨다더라"라며 귀띔했고, 이주우는 "실용음악과 보컬과였다. 아이돌이 한때 꿈이기도 했다. 가수라는 게 저한테는 굉장히 높은 벽이다. '복면가왕'을 통해 가면을 쓰고 평을 얻으니까 OST를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라며 고백했다.

유미는 "너무 감동적이었다. 노래를 그만큼 하는데 연기자로 살면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늘 들끓을 거 같다. 연기가 지치셨을 때 훌륭한 노래를 갖고 계시니 본인 노래를 하는 날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이주우는 '특별히 칭찬받고 사람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대해 유영석을 꼽았다. 유영석은 "가수가 아니라고 의심한 적은 없다. 100% 가수라고 생각했다. 노래에 대해 전공이라는 것 때문에 부담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부담감만 덜어낼 수 있다면 원래 소질이 많으신 분이니까 지금보다 훨씬 자유롭고 풍부한 노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라며 당부했다. 이주우는 "안 울려고 노력하고 왔는데 어떡하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가왕님 집에서 복면가왕 보면서 피맥 어떠세요 피맥'과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왕감이었다 첫사랑'은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가왕님 집에서 복면가왕 보면서 피맥 어떠세요 피맥'은 하동균의 프롬 마크(From Mark)로 진한 여운을 남겼고,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왕감이었다 첫사랑'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가왕님 집에서 복면가왕 보면서 피맥 어떠세요 피맥'이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왕감이었다 첫사랑'의 정체는 우연이로 밝혀졌다.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는 방어전 무대에 올랐고,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Rollin')'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는 3연승을 기록했고, '가왕님 집에서 복면가왕 보면서 피맥 어떠세요 피맥'의 정체는 이정권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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