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양세찬이 3표를 얻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쿵짝 시그널 예능촌' 2탄이 공개됐다. 지난주 여자 회원들은 점심 식사 후 함께 포인트를 받고 싶은 남자 회원을 선택했다. 앞서 유재석 2표, 김종국 1표, 이광수 0표를 얻었다.
양세찬, 지석진, 하하 중 2명은 0표이고 단 1명이 3표를 얻었다. 양세찬은 "나 기대해도 돼냐"며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3표를 얻은 사람은 바로 양세찬이었다.
하하는 자신에게 표를 주지 않은 이초희에게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좀 놀랐다. 초희가 장난치려고 한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인터뷰했다. 0표를 얻은 지석진도 분개했다.
3표를 받은 양세찬 또한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그는 "내 매력이 뭐지?"라고 하다가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무슨 매력이었지, 내가?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생기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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