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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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카이 나이 때 구수함 숨겨, 인터뷰 서울말로" (악마는2)

기사입력 2021.04.24 19: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 배정남이 과거와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에서 배정남은 엑소 카이를 처음 만났다.

카이는 배사장에 대해 "사장님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굉장히 구수하셔서"라며 배정남의 기분을 좋게 했다.

배정남은 "동생 나이 때는 멋있어 보이고 싶어 숨겼다. 시크. 내가 놓는 순간 편해지고 사람들도 친숙해한다. 그때는 인터뷰할 때 서울말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카이는 "엑소라는 그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배정남은 "엑소의 '으르릉'(으르렁)을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외모적으로는 굉장히 멋있으신데 말하는 거는 너무 구수하니까 너무 빠져들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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