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쩐당포' 크리스티나가 노후 대비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는 방송인 에바 포피엘과 크리스티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리스티나는 '쩐 고민'으로 남편과 자신이 모두 프리랜서라 수입이 들쭉날쭉하다며 재테크, 노후대비를 장기적으로 할 수 없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프리랜서 재테크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고민에 MC들은 남편이 대학교 초빙 교수면 고정적인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고정인데 몇 년 후에 다시 계약할 수도 있다. 저도 프리랜서니까 둘 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지 않나. 그래서 우리가 돈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노후에 이탈리아 가서 살 계획도 있다고. 크리스티나는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앞으로 갈 수도 있다. 그래서 이탈리아에서도 (노후) 준비하는 중이다. 종신보험, 개인 연금을 조금씩 같이 하고 있다"며 2011년에 이탈리아 주식을 시작했다고도 밝혔다.
한국에서는 보험만 가입된 상태라고. 그가 한국에서 하면 좋을 재테크에 대해 허준은 "크리스티나만 할 수 있는게 있다. 다문화 적금이라는 게 있다. 연 3.5%금리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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