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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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김원희 격렬한 키스신 화제…"나쁜 놈"

기사입력 2010.12.21 18:00 / 기사수정 2010.12.21 18:0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국민짝꿍' 유재석과 김원희가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대한민국 대표 성우들이 출연한 성우 스페셜 '신의 목소리' 특집에서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날 성우 박일과 강희선은 즉석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실감나는 키스신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MC 유재석과 김원희도 연기 도전했다. 처음에 쑥스러워하던 유재석도 곧 몰입하면서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려 노력했다. 그러나 김원희가 "나쁜 놈"이라고 하자 유재석이 "비비안 리가 입이 너무 거칠다"고 해 키스신 연기가 중단됐다.

이에 성우 배한성은 "키스를 하는 게 아니라 물어뜯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성우 스페셜 신의 목소리' 특집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1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놀라와' 방송캡처 ⓒ M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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