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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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가수 안 했으면 막창집 물려받을 뻔"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1.04.23 20:57 / 기사수정 2021.04.23 20:5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막창 집을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100회를 맞아, 특별 게스트 이찬원과 함께 대구로 떠났다.

이날 이찬원과 허영만은 막창구이 집에서 만났다. 이찬원은 "선생님 막창 좋아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영만은 "원래 기름기 있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막창 먹는 법을 잘 모르는 허영만에게 이찬원은 "경상도는 된장 베이스를 한 막장을 많이 먹는다"라며 장에 찍어 먹을 것 을 추천했다.

허영만은 가게 곳곳에 이찬원의 사진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 가게가 저희 부모님께서 1년 전까지 직접 운영하시던 가게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가수 안됐으면 물려받을 뻔했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맞다. 요식업에 관심이 있어서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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