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윤성이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배우 이윤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윤성의 남편인 치과의사 홍지호는 사연을 보내 '아기 같은 제 아낸를 제보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가 엄청난 동안이며, 밥을 먹지 않고 군것질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개와 함께 이윤성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윤성은 홍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슈퍼맘. 그는 '아기 피부'라는 칭찬에 "내년에 50살이라 아기피부라고 하면 딸들이 웃을 것"이라면서도 "저는 관리를 한다. 그래서 과도한 칭찬을 받는 것 같다"는 말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콜릿 좋아하고 달달한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해가 되거나 문제가 있을 것 같진 않다"고 건강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윤성의 집이 공개됐다. 화이트, 우드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벽면에는 가족사진이 걸려 있었다. 김태균은 "모델하우스인 줄 알았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윤성은 아침부터 빨래를 개고 청소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한시간 간격으로 등교, 출근을 시켜야 한다. 집안일을 해놓으면 점심시간이 된다"며 힘든 하루를 전했다. 오전 일과를 보낸 후에는 우유에 초코시리얼, 블랙커피에 밀크초콜릿을 점심 대신 먹었다. 딸이 학원을 다녀온 후엔 딸과 탕후루를 만들어 먹었다.
평소 이윤성은 초콜릿 등 간식을 즐겨 먹는다고. 검사 결과 이윤성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은 상태였다.
피부관리는 잘 된 상태였다. 4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민낯 피부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이윤성의 딸 역시 엄마의 피부를 본 후 "엄마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 관리해서 그런가?"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김태균도 "큰 딸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더불어 이윤성은 '막걸리 들깨팩'을 피부 비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이윤성은 "나이가 젊을 때는 나이발이라는 게 있지 않나. 무릎도 안 좋고 하다 보니까 피부도 신경을 안 쓰면 안 좋아지는 걸 느낀다. 제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관리의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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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