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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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연하♥' 양준혁 "마눌님 곧 TV 깨먹을 듯 에휴" [전문]

기사입력 2021.04.23 16:22 / 기사수정 2021.04.23 16: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양준혁이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양준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 야구단 입단 이후 더욱 열심히 스윙 연습하는 마눌님"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양준혁 아내 박현선이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거침없이 휘두르는 박현선의 스윙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양준혁은 "다 좋은데 야구 아카데미에서 스윙하든지 집 거실에서 자꾸 스윙하냐"면서 "조만간 곧 TV 아니면 유리창 한 번 깨먹을듯. 에휴"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지난 3월, 1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다음은 양준혁 글 전문.

여자야구단입단이후 더욱 열심히 스윙연습하는 마눌님. 다 조은데 야구아카데미에서 스윙하던지 집거실에서 자꾸 스윙하냐구, 조만간 곧 TV 아니면 유리창 한번 깨먹을듯 에효??!!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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