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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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시청률 18.5% 하락…'재밌긴 한데…'

기사입력 2010.12.21 10:1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새 월화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가 3회 만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아테나' 3회 방송분 전국 시청률은 18.5%로 지난 13, 14일 방송된 1, 2회 각각 22.8%, 21.1%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반면, MBC '역전의 여왕'은 15.0%를 기록하며 '아테나'를 불과 3.5%의 시청률 차이로 따라잡고 있다.
 
'아테나' 3회 방송분에서는 NTS에 복귀한 정우(정우성 분)와 전직 북한 첩보요원 기수(김민종 분)가 임무수행을 위해 함께 이탈리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은 함께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불쾌해 했지만 이탈리아에서 멋진 콤비 플레이를 펼쳐 웃음과 볼거리의 재미를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김승우와 이보영이 깜짝 출연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동 시간대 방영된 MBC '역전의 여왕'은 15.0%, KBS 2TV '매리는 외박 중'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아테나 ⓒ S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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