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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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아들, '요주의 인물' 등극…"벌써 끼가 보인다" (병아리 하이킥)

기사입력 2021.04.21 16:5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병아리 하이킥’ 하하-나태주-김동현-태미의 폭소만발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MBN과 스카이티브이 버라이어티 채널 NQQ에서 공동 제작 및 동시 방송하는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 하하, 김동현, 나태주, 김요한, 태미가 동네에 태권도장을 열어 ‘병아리 관원’들을 가르치는 좌충우돌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현영 아들 최태혁,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키즈 셀럽 이로운-최서희가 관원으로 합류해 ‘귀염뽀짝’ 태권도 수업을 이어나간다.

이와 관련 ‘병아리 하이킥’의 사범단인 하하-김동현-나태주-태미의 첫 만남을 담은 영상이 사전 공개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영상 속 4인방은 만나자마자 범상치 않은 태권도 포즈를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드러낸다. 서로의 간단한 소개가 이어진 후, 하하는 태권도 3단이라는 김동현의 경력에 “나 빼고는 다들 어마어마하다”라며 ‘쭈굴미’를 보인다. 

뒤이어 하하는 “태권도 업계에서도 말이 안 된다고 하는데, 여덟 살에 검은 띠를 땄다”고 깜짝 고백해 “그럴 리가 없다”는 나태주, 태미의 짙은 의심을 부른다. 결국 하하는 “사실 다닌 지 6개월 만에 검은 띠가 됐다. 진도가 너무 빨리 나가서, 당시에는 내가 인간병기인줄 알았다”며 속성 경력을 셀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병아리 관원’의 프로필을 검토하며 여섯 아이들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지고, 현영 아들 태혁 군의 사진을 보자마자 “벌써부터 끼가 보인다”며 ‘요주의 인물’로 지목한다. 마지막으로 태권도장의 이름을 정하던 중 하하가 파격적인 ‘날아차기’를 주장하며 작명이 미궁에 빠지고, “몸은 잘 쓰는데 머리는 못 쓰겠다”는 나태주의 한탄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제작진은 “하하-김동현-나태주-태미가 첫 만남임에도 남다른 친화력으로 완벽한 합을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며, “예능감과 태권 실력 모두 ‘톱 클래스’인 사범단의 병아리 맞춤형 교육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병아리 하이킥’은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MBN, NQQ ‘병아리 하이킥’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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