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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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하우, 토트넘 차기 감독 거론...레비 회장과 같은 생각?

기사입력 2021.04.20 18:04 / 기사수정 2021.04.20 18:04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본머스 전 감독인 에디 하우가 토트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됐다. 

英 언론 풋볼 런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에디 하우가 토트넘의 차기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짠돌이' 레비가 원하는 말을 에디 하우가 이미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풋볼 런던이 집중한 에디 하우의 발언은 2월 The Coaches' Voice라는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 나온다.

해당 영상에서 에디 하우는 "당연히 감독은 이적 예산에 불평할 수 있다. 시설에 대해서 불만을 표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감독이라는 직책에 맞는 사람이라면 똑똑하게 주어진 상황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재정 건정성을 우선시하는 레비 회장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길 발언이다. 

에디 하우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잉글랜드 본머스를 맡아 공격 중심의 전술로 이끌었다. 화끈한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에디 하우는 수비 중심이던 무리뉴와 전술적으로도 다르다. 

sports@xports.com 사진 = 본머스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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