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윤아가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오윤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윤아는 반짝이는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오윤아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자녀의 장애를 밝히며 "내가 이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책임져야할까요. 하루종일 엄마와 내가 가진 이름과 싸우는 중입니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오윤아는 "힘내세요. 지금부터 또 시작하시면 되죠. 잘 하고 계신다"고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윤아는 KBS 2TV '편스토랑'을 통해 발달장애가 있는 사춘기 아들 민이와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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