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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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구자철-최효진, K-리그 '베스트 일레븐'

기사입력 2010.12.20 15:37 / 기사수정 2010.12.20 15:37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조성룡 기자]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김은중(제주), 데얀(서울) 등 11명의 선수들이 2010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각 부문별로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4명 총 11명을 뽑은 '베스트 일레븐'에서 제주의 구자철은 105표를 받아 102표를 받은 서울의 최효진을 제치고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MVP 김은중, 감독상 박경훈(제주), 신인왕 윤빛가람(경남) 등 2010년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들과 K-리그 가족에 대한 격려와 시상이 이어졌다.

- 2010 K-리그 베스트 일레븐

GK : 김용대(서울)

DF : 최효진, 아디(이상 서울), 사샤(성남), 홍정호(제주)

MF : 구자철(제주), 몰리나(성남), 에닝요(전북), 윤빛가람(경남)

FW : 김은중(제주), 데얀(서울)

[사진=구자철 ⓒ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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