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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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조복래, 박인환에 "아버지가 내 다큐 주인공"

기사입력 2021.04.19 21: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빌레라' 조복래가 박인환을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 촬영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9회에서는 심성관(조복래 분)이 심덕출(박인환)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촬영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성관은 심덕출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 심성관은 직접 담당 의사를 만나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심성관은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떠나기로 했던 계획을 변경했고, 심덕출을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로 결심했다.

심성관은 "오늘부터 아버지가 제 다큐 주인공이에요. 나이 일흔 넘어 발레를 시작하는 심덕출 씨의 도전기. 멋지지 않아요? 그냥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돼요. 발레가 왜 좋은지. 그런 거요"라며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심성관은 심덕출의 수첩을 몰래 훔쳐봤고,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후 적은 일기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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