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0 15:16 / 기사수정 2010.12.20 15:17
넥센는 20일(월) 오후 롯데로부터 투수 이정훈(33), 외야수 박정준(26) 선수를 받고, 투수 고원준(20) 선수를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의 김시진 감독은 "최근 두 시즌을 돌아보면 우리 팀의 경우 3~4연패 이상의 연패가 많아 어려운 시즌을 보내야 했다. 그래서 내년 시즌 전력구상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1, 2선발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며 이어"올 시즌 마무리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손승락을 선발로 전환했을 때 우려되는 마무리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험 있는 선수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외야수 박정준은 기존 선수들과 포지션 경쟁을 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한 팀 공격력도 한층 보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은 마무리가 가능한 베테랑 투수인 이정훈과 외야수 박정준의 영입을 통해 선발, 중간, 마무리로 이어지는 안정된 마운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타선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소유, 교복 오디션 영상 화제…"차세대 베이글녀"
걸그룹 씨스타(SISTAR) 소유의 교복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씨스타)의 소유가 최종 오디션에서 교복을 입고, 나비의 '길에서'를 부르고 있는 동영상으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자마자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온라인 게시판에 급속도로 퍼지며 폭팔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교복 오디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유의 리즈 시절, 폭풍미모", "교복에서 숨겨지지 않은 글래머러스한 몸매, 차세대 베이글녀 예약"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소유는 장난스런키스 OST로 발매된 '사랑한다 말할까' 에서도 소녀적 감성에 담백하면서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팬들과 평단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씨스타는 2010년 골든디스크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니까짓게'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 김형준, '우월 핏줄' 미모의 사촌누나 장엘리 화제
그룹 'SS501' 김형준의 미모의 사촌누나 장엘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4회분에서는 김형준과 유키스 김기범의 사촌누나인 엄친딸 동시통역사 장엘리가 출연해 럭셔리한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김형준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는 장엘리는 촬영장을 방문한 김형준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며 빅뱅의 무대의상을 담당하는 디자이너 지일근에게 도움을 요청해 스페셜한 재킷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김형준이 직접 장엘리의 옷을 코디해주는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새롬은 장엘리를 '올케'라고 부르며 과도한 친절을 베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무채색의 정장만 선호하는 장엘리의 패션 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들이 합세해 그녀의 드레스 룸에 새로운 변화를 줬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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