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국팀 ‘보여줄게’가 ‘PWS 페이즈 1’ 첫 주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첫 주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위클리 파이널 두 번째 및 여덟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Boyeojulgae(보여줄게)가 1주 차 승리를 하며 상금 2천 2백만 원을 획득했다. 마지막 매치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펼친 끝에, 2위 팀과 동일하게 2회 치킨을 획득했으나 더 많은 킬 수를 기록한 Boyeojulgae가 승리했다.
마지막 날 초반 연속으로 치킨을 획득한 일본의 Enter Force.36(엔터포스.36)이 2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ATA Lavega(ATA 라베가)는 1치킨이지만 참가 팀 가운데 최다 킬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그 외에 GRIFFIN(그리핀), Gen.G(젠지), DWG KIA(담원 기아), Global Esports Xsset, NO COMMENT(노코멘트)가 치킨을 하나씩 차지하며 상금을 백만 원씩 획득했다.
오는 4월 21일(수)과 22일(목) 오후 7시에는 PWS 페이즈 1의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열린다. 각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12개 팀이 와일드카드 상위 4개 팀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다. 24일(토), 25일(일)에 열리는 위클리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양일간 치킨 획득 수 및 킬 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5주간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들과 누적 치킨 상위 팀까지 총 16개 팀이 6주 차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과 상금 4천만 원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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