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탁구 초보자라 믿기지 않는 수준급 탁구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JTBC2에서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는 '방탄 탁구 교실' 을 주제로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국대 출신 박종범을 코치로 초대하여 탁구를 배우면서 대결도 펼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스펀지 같은 습득력으로 뛰어난 탁구 실력을 보여주며 코치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정국은 코치와의 레슨에서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질문도 던지는 등 탁구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보였다.
짧은 시간 훈련에도 정국은 탁구에 대한 감을 바로 잡았고, 코치와 공을 주고받는 랠리 연습에서 예상치 못한 탁구 실력을 뽐냈다.
정국은 다른 멤버들이 레슨을 받고 있는 시간에도 틈틈이 자세 교정, 연습을 이어가며 탁구에 대한 애정도 보여줬다.
이후 정국은 코치와의 실전 연습에서 고도의 집중력과 배움을 되새기며 공을 척척 받아내는 끝없는 랠리로 뛰어난 탁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취월장한 정국의 탁구 실력과 남다른 재능에 코치와 팀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탁구를 배운 적 없는 정국이지만 상대팀 유 경험자 뷔와의 대결에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고 다음 주로 이어진 두 사람의 박빙 승부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특유의 몸 개그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친 정국. 그는 파란 머리의 꽃미남 비주얼로도 눈길을 모으게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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