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효성이 한복문화주간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2021 봄 한복문화주간에 참석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한복문화주간에 대해 소개하며, 지난 삼일절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로 한복 홍보에 참여해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복사랑 감사장'은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앞장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복문화주간'의 공식행사다.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은 전효성은 "한 것에 비해 과하게 칭찬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기도 하고 얼떨떨하기도 하다"라고 겸손한 태도로 소감을 밝히며, "지금 전세계적으로 K-POP, K-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한복도 K-드레스, K-수트 이런 식으로 더욱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효성은 자신이 직접 구매한 생활 한복을 소개했다. 일상 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 스타일의 생활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또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복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생활 한복을 입고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출근한 전효성은 많은 스텝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증샷을 찍는 등 사랑스러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보이는 라디오 오프닝에서 풀샷을 보여주자는 PD의 깜짝 제안으로 생활 한복의 발랄하면서도 단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전효성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