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JTBC가 골프 여제 박세리와 손잡고 첫 골프 예능을 론칭한다.
JTBC는 올 상반기 골프를 소재로 차별화된 스포츠 예능을 선보인다. 탁 트인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토크를 진행하는 리얼 골프 토크쇼다. 스포츠 게임 특유의 승부욕과 긴장감 뿐만 아니라 토크로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메인 MC로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 대세가 된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출격한다. IMF 외환위기 당시 맨발 투혼으로 대한민국 희망의 아이콘이 된 박세리는 이번 골프 예능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골프 실력만큼이나 속 시원한 박세리의 사이다 토크와 함께 골프의 참 맛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 오랜만에 공개될 박세리의 그림같은 샷을 보는 재미도 기대되는 관전포인트다.
골프 인구 600만 시대, 골프가 점점 대중화된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JTBC 골프 예능은 골프를 모르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 골프의 묘한 매력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스포츠 예능 명가 JTBC가 골프로 또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함께하는 JTBC의 웰메이드 골프 예능은 이번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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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