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상상 초월 몸개그 축구 대결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한 도전이 그려진다.
황금 산삼의 위치를 가리키는 지도 조각을 얻기 위해 2:2:2로 나누어 미션을 하게 된다. 유부클럽 팀(연정훈, 문세윤)과 예능공룡 팀(김종민, 딘딘), 광호라비 팀(김선호, 라비)은 버블 슈트를 입고 각자의 골대에 골을 넣는 게임을 시작한다. 멤버들은 축구 게임이라는 말에 신나하던 것도 잠시, 버블 슈트를 착용 후 서 있는 일조차 힘들어하며 어려움을 토로한다.
'1박 2일'의 공식 '똥발' 연정훈은 "이게 이렇게 재밌는 거였어?"라며 게임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몰입한 연정훈과 힘으로 대결하는 문세윤의 기세에 압도당한 다른 멤버들은 여기저기 나동그라지며 몸개그로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궁금함을 높인다.
특히 초반부터 견제를 당하던 김선호는 경기 도중 뜻밖의 위기에 몰린다. 꼼작도 못 한 채 "살려주세요!"라고 부르짖으며 도움을 요청한다.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현장에서 최종 우승팀은 누가 될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박 2일'은 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