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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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전문가' 유야호, '이승기' 노래 듣고 혼란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1.04.16 12:01 / 기사수정 2021.04.16 12:0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자신을 김정민 늪에 빠트린 지원자 이승기와 만나 혼란에 빠진다.

지난주에 이어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디션 지원자들과 1대 1 심층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심층 면접으로 '도경완 트라우마'에 빠진 유야호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다시 김정민 노래를 부른 지원자 이승기를 보고 혼란에 빠진다. 

유야호는 시작과 함께 "오늘 좀 면밀히 검증하겠습니다"라고 당부하며 매의 눈으로 그를 지켜본다. 이에 이승기는 "늘 센터 자리에 있다 보니 가창력이 비주얼에 가려져 평가 절하된 것 같다"라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유야호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불렀던 '슬픈 언약식'을 다시 요청했고, 들으면 들을수록 김정민과 비슷한 목소리에 더욱 김정민의 늪에 빠져든다. 노래를 들은 유야호는 "이 정도면 김정민 씨라고 봐야 되는 건데..."라며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승기는 김정민 노래뿐 아니라 제니의 '솔로'와 영탁의 '찐이야'에서도 완벽한 노래 실력을 보인다. 특히 그의 트로트 실력에 유야호는 "이 노래를 더 잘하시는데요? 트로트 하시나?"라고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함을 더한다.

자칭 '김정민 전문가' 유야호는 쐐기를 박기 위해 '슬픈 언약식'의 킬링 파트인 '하나인데~'를 무반주로 요청하며 직접 김정민 창법을 선보인다. 유야호가 1대 1 심층 면접을 통해 지원자 이승기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정준일의 '고백'을 부른 지원자 이동욱의 1대 1 심층 면접도 펼쳐질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1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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