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전원주가 송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나이 들수록 편한 친구는? 이성 친구 VS 동성 친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계산할 때 눈치 안 봐도 되니 이성 친구가 최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꺼냈다.
전원주는 "제게 선배님, 누나라고 부르는 남자 친구들이 있다. 어디 가면 재밌고 활발하다. 내 돈지갑 꺼낼 필요가 없다. 여자끼리 가면 누가 낼지 눈치도 보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돈을 잘 쓰는 친구들이 좋다. 송해 선배님이 지갑을 정말 잘 연다. 밥도 사주고 술도 한 잔 사주신다. 어려운 사람 보면 그냥 지나치는 법 없다. 이런 모습 보면 돈 잘 쓰는 남자 친구들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