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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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소녀시대, 연말 결산 2년 연속 1위 '쾌거'

기사입력 2010.12.19 02:21 / 기사수정 2010.12.19 10:1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가 '골든디스크' 대상과 '멜론 뮤직 어워드' 대상에 이어 KBS '뮤직뱅크' 연말 결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 연말 결산 특집에서 '소녀시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말 결산 1위를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 '소녀시대'는 올 한해 '뮤직뱅크' K차트에서 총 12주 1위를 기록해 상 · 하반기를 통틀어 최다 1위에 올랐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9일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오!'로 영예의 디스크 부문 대상을 받았고, 이어 지난 15일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도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상'을 2년 연속 차지하는 등 201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소녀시대'는 상반기에는 '오!(Oh!)'로 2월 첫째 주부터 3월 첫째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또 후속곡 '런데빌런'으로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1위를 차지하면서 상반기에만 총 7주 1위를 기록했다.
 
2010년 5주 연속 1위 기록은 각각 상반기 하반기 통틀어 '소녀시대'가 유일하다.
 
'소녀시대'는 지난 10월 29일 '뮤직뱅크'에서 '훗' 첫 컴백무대를 가진 후 11월 첫째 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하반기마저 휩쓰는 데 성공했다.
 
[사진 =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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