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K2 김성면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슬픈 마음을 전했다.
김성면은 14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금 장례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부친상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3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뒤 오랫동안 투병 생활을 하셨다. 요양원으로 가는 길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임종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편안하게 떠나셨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성면은 피노키오와 K2로 활동하며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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