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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 토트넘이 후보 공격수를 찾기 위해 독일로 눈을 돌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
(이하 한국시각
) 토트넘이 사샤 칼라이지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칼라이지치의 가격은 한화 약
231억
(1,500만 파운드
)다
.
사샤 칼라이지치는 슈투트가르트에서
9번을 달고 뛰고 있는 공격수다
. 200cm의 장신인 칼라이지치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7경기에 나와
14골을 득점했고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 이번 시즌 득점당 소요시간은
117분이다
. 기록 중인
14골 모두 박스 안쪽에서 기록한 골이라는 점에서 골냄새를 잘 맡는 골잡이라는 평이다
.
기본적으로 중앙 공격수를 소화하지만 처진 스트라이커와 왼쪽 윙도 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Fotmob에 따르면 68%의 패스 성공률과
53%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통계 수치를 볼 때 충분히 해당 자리를 소화할 수 있다
.
200cm의 큰 키와
69%의 태클 성공률 그리고 준수한 가로채기와 헤더 클리어링 수치를 봤을 때 무리뉴 감독의 전술 특성상 공격수의 수비적 기여도가 고려된 영입 대상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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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투트가르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