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강철부대' 오종혁이 'IBS 침투 작전' 중 더미를 찾지 못하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KY,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IBS 침투 작전’ 두 번째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병대수색대와 UDT(해군특수전전단)가 'IBS 침투 작전' 두 번째 라운드에 출전했다.
IBS 진수에서 UDT는 전원 탑승을 완료했지만, 해병대수색대는 자리를 잘 잡지 못했다. 해병대수색대는 구령과 함께 방향을 맞춰 나가며 UDT보다 먼저 ‘더미 포인트’에 도착했다.
그러나 해병대수색대는 중요한 더미를 찾지 못하며 곤경에 처했다. 이에 오종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더미 어딨어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해병대수색대 안태환은 인터뷰를 통해 "더미가 안 보였다. 조류 때문인지 변수가 생겼다. 내 눈이 이상한 건가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UDT 김상욱은 "해병대수색대분들이 캐치를 못하셨다. 다른 더미는 배 밑에 깔려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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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