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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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X박명수 "탈모 고민 多, 한 올 한 올 소중해" 공감 (아내의맛)

기사입력 2021.04.13 22: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휘재가 탈모 고민에 공감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영구의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이태원에서 큰 옷 쇼핑에 나섰다. 제일 작은 사이즈가 XL라는 말에 홍현희는 "여기가 천국이다"라고 감탄했다.

홍쓴부부는 영구의 체구에 맞는 옷 고르기부터 모발 관리 업체까지 동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30대 초반인데 왜 앞부터 빠지냐"고 물었고 관리사는 "초기에 빠지기 전에 관리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영구는 여러 가발을 써보며 맞는 스타일을 찾았다. 머리를 잘라야 한다는 관리사의 말에 당황하면서도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이휘재는 "(박명수와) 저희 둘 다 탈모 고민을 많이 하지 않냐. 나머지를 되게 아껴한다. 웃으면 안 된다. 저분들한텐 한 올 한 올이 소중하다"고 공감했다.

맞춤 가발 착용 후 영구의 이미지는 놀랍게 변신했다. 영구는 "갑자기 이 생각, 저 생각이 많이 든다. 좋은 날인데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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