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12 00:04 / 기사수정 2007.05.12 00:04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마이클 오웬(28.뉴캐슬)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리저브(상비군)로 선발되었다.
오는 11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와 경기를 앞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오웬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앨런 스미스, 토트넘을 레들리 킹을 리저브 명단에 추가해 발표했다.
이로써 오웬은 리저브 대표팀 친선경기에 약 1년여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는 지난해 2006월드컵 B조 예선 스웨덴전에서 십자인대를 다쳐 쓸쓸히 고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의 복귀에 잉글랜드 맥클라렌 감독은 "충분한 기량을 보여준다면 6월 유로예선에 데리고 나갈 수 있다"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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