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YNK엔터와 재계약 체결…'언더커버' 안방 복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현주가 현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YNK엔터테인먼트는 “2017년부터 함께 해 온 배우 김현주와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김현주가 YNK와 함께 하며 쌓아온 끈끈한 유대감과 두터운 신의에 기반을 두고 향후 행보를 같이 하기로 선뜻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진취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주는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했다. 이후 장르를 불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현주는 YNK와 인연을 맺은 후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WATCHER(왓쳐)’ 등에 출연, 전작과 결이 다른 작품 선택을 통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도시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에서 장르물을 통해 변신을 꾀했다.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언더커버’에서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공개도 앞두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YNK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