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국민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이 JTBC '쌀롱하우스' 고정에 발탁됐다.
소속사 엠디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서권순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쌀롱하우스'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쌀롱하우스'는 매주 화제의 인물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노사연, 지상렬이 MC를 맡는다.
서권순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사랑과 전쟁' '내사랑 누굴까' '나의 숨은 사랑' '왕꽃 선녀님' '가문의 영광' '이름 없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사랑과 전쟁'에서 보여준 강한 시어머니 역할로 '국민 시어머니'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근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트롯파이터' 등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쌀롱하우스'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트롯파이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