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남편과 함께 가평에 놀러간 모습으로,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사진과 함께 황신영은 "자고 일어나자마자 두통이 심하게 와서 남편에게 머리 아프다고, 우리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자고 했더니 가평으로 달려가준 내 남편....♡"이라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이틀 후면 임신 11주 차 인데 그 다음주 12주 차 되면 태교여행 한번 가야겠다. 태교여행은 전주, 제주도, 부산 중에 어디로 갈지 아직 고민 중"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 특히 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