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정성윤, 김미려 부부가 모아의 교육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경미, 김경아에게 초등 교육의 현실을 듣고 문화 충격을 받은 김미려, 정성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오랜만에 뭉친 개그계의 절친 3인방 김미려, 정경미, 김경아는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인 만큼 자연스럽게 자녀 교육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런 가운데 정경미와 김경아는 "8살이 끝이다", "친구들은 이미 다 끝냈다"는 등 사교육과 선행 학습이 필수가 된 교육의 현실을 들려줘 그동안 모아의 교육 문제에 느긋했던 정성윤과 김미려에게 문화 충격을 안겼다는데.
이에 정성윤과 김미려는 딸 모아에게 사교육을 시킬지 말지를 두고 각각 "스트레스 주지 말자", "우리 때랑 다르다"는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여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아의 교육에 고심하던 김미려는 갑자기 진한 화장에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나 정성윤과 아이들을 당황시켰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모아의 교육을 위한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모아의 교육에 고민하는 정성윤, 김미려 부부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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