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데뷔 14년 차 아이유가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는 아이유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인생곡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유명가수전' 방명록에 "나는 중견 가수다"라고 자신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나는 중견 가수다'라고 적은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한 단어로 고민을 했다. 제가 16살에 데뷔를 하고 14년 차가 됐는데, 연차에 비해서는 뭐랄까 중견 느낌이 덜 나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그래서 '저는 사실 중견가수입니다. 내년에 30대가 됩니다'라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이름이 아이유라서 중견가수 느낌이 안 들긴 한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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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