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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X갓세븐 영재, 새 뮤지컬 '태양의 노래' 깜짝 스포

기사입력 2021.04.09 14: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러블리즈 케이, 갓세븐 영재가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에서 깜짝 ‘스포일러’ 무대를 펼쳤다.

러블리즈 케이와 갓세븐 영재는 최근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5회 ‘연애’ 무대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우선 케이는 지난 2일 ‘온에어-비밀계약’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려욱, 산다라박과 호흡을 맞췄다. 또 이날 ‘태양의 노래’ OST 메인곡인 ‘Goodbye Days(굿바이 데이즈)’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태양의 노래’에서 소녀 해나 역을 맡아 연습에 한창인 케이는 이날 뮤지컬 배우로서의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재 역시 지난 7일 ‘태양의 노래’에서 공개될 ‘넌 소중한 사람’이라는 곡을 먼저 선보여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영재의 가창력과 연기력은 ‘온에어-비밀계약’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동시에 오는 5월 개막하는 ‘태양의 노래’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 올렸다.

앞서 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 빅톤의 허찬과 임세준, 골든차일드 Y, 김민규, 엔플라잉 유회승 등 대세 아이돌들이 ‘온에어-비밀계약’ 게스트로 연달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향후 다양한 게스트들이 추가로 초대될 계획이라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며, 올해부터 LG유플러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투자 사례다. 또한 ‘SNL 코리아’를 연출했던 유성모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다.

오는 18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신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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