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명곡맛집’ 온앤오프(ONF)가 오는 28일 컴백을 앞두고 첫 티저를 오픈했다.
9일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채널에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의 티저가 게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미래의 도시가 연상되는 낯선 공간에 온앤오프의 새 앨범 발매를 홍보하는 길거리 광고판이 세워져 있다. ‘21-04-28’ 이라는 온앤오프의 앨범 발매일과 함께 앨범명 ‘CITY OF ONF’가 눈길을 끈다. 바이올렛 컬러의 빛이 뿜어져 나오는 전광판은 판타스틱한 무드를 자아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전광판 왼쪽 하단에 온앤오프의 티저 이미지로 연상되는 사진이 작은 사이즈로 공개되어 어떠한 콘셉트로 온앤오프가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는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한 총 14개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서 온앤오프는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로 뉴욕의 주간 전체 디지털 음악 판매량 2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Top K-Pop Songs)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미국 내 높아진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를 비롯해 영국 매거진 ‘FAULT’, 홍콩 유력 일간지 ‘SCMP' 등 해외 매체들은 이들의 신보를 집중 조명하며 한층 막강해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를 공개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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