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한예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한예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측으로부터 정식 초대를 받았다.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스케쥴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예리는 '미나리'의 주인공 자격으로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 국내에서는 지난 3월 3일 개봉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5일(현지시간) 개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