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부동산 시세차익 대박 스타 1위로 비가 이름을 올렸다.
7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김수찬, 나태주가 함께한 가운데, 박종복 부동산 전문가가 출연해 주동산 시세차익으로 대박 난 스타를 알아봤다.
부동산 시세차익 대박 스타 1위는 비가 차지했다. 김태희와 결혼한 비는 두 사람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추정액만 약 420억 원으로 알려졌다. 비의 소속사로 사용하고 있는 이 건물은 한 달 임대 수입만 1억 원이었다.
168억 원에 부지를 매입한 비는 현재 시세 추정가 465억 원으로, 건물 하나에 시세 차익 297억을 남겼다.
2위에 이름을 올린 싸이는 한남동 빌딩을 78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세 150억으로 차익 71억 5천만 원, 77억에 매입한 또 다른 건물으로 시세 차익 53억을 남겼다. 싸이는 건물 두 채로 124억 5천만 원을 남겼다.
3위 박서준은 2018년 청담동 고급빌라를 58억 5천만 원을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통 한강뷰의 이 집의 현재 시세는 64억 5천만 원이다. 또 도산공원 인근 빌딩을 110억 원에 매입해, 리모델링 후 현재 시세 150억을 기록했다.
4위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청담동의 건물을 23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매입 2년 만에 가치가 폭등한 이 건물은 현재 시세 66억, 시세차익 42억 5천만 원이었다. 유진의 팬이라고 말한 박종복 전문가는 유진의 건물을 23억에 구매하려고 했는데 다른 건물을 샀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문난 재테크 전문가 카라 출신 박규리가 5위를 기록했다. 럭셔리한 집 네 채를 보유하고 있는 박규리는 이효리가 거주했던 호실을 21억에 매입했다. 그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31억이었다. 박규리는 네 건물의 시세차익을 약 41억 3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현무는 "다주택이니까 세금을 많이 낼 것 같다"라며 걱정을 했다. 박종복은 "아파트, 빌라, 주상복합이다. 비록 시세차익은 발생했지만 아쉽다"라고 평가했다.
6위로는 국민 첫사랑 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수지 30억 9천 만원으로 논현동 집을 매입했다. 이 집의 최근 실거래가는 약 41억 원으로, 시세차익 약 10원이었다. 또 수지는 4년 전 37억 원에 매입한 삼성동 건물은 현재 약 55억 원, 시세차익 18억 원이었다.
총 시세차익 28억 원을 기록한 수지에 박종복 전문가는 "수지가 살고 있는 논현동 집이 호텔 수준의 타운하우스다"라고 말했다.
13위로는 컬래버 대가 소유였다. 특히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은 노래로만 벌어들인 수익만 10억이라고 알려졌다. 아이돌 현금 부자 소유는 2016년 연남동 단독주택을 15억 7천만 원에 매입했다. 이후 주변 상권이 자리 잡기 시작한 후 리모델링한 소유의 건물은 현재 시세 26억, 5년 만에 시세 차익 10억 3천만 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스타 14위로는 이효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효리는 전성기 때 한 달 수입 30억을 기록하며 "벌어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쓸 수 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효리는 지난 2019년 10월 남편 이상순과 이태원과 한강진역 사이에 있는 빌딩을 58억 2천만 원에 매입했다.현재 시세는 68억 원으로 매입 8개월 만에 9억 8천만 원의 이익을 올렸다.
이효리는 30억 원이 넘는 상업 광고를 거절하며 자신의 가치관만 맞는 광고만 촬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 사태 이후 월세를 전액 면제해줬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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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