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 활동 접고 '美 유학길 오른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콘서트의 '강선생님' 강유미(27)가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

1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유미는 내년 4월,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6개월 간의 어학연수를 거쳐 현지에서 진로를 결정할 예정이라는 강유미는 "언어가 따라준다면 뉴욕대, 뉴욕 필름 아카데미 등에서 더 체계적인 공연 관련 공부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강유미의 유학소식에 네티즌들은 "유학 안가면 안되나요", "곁에서 우리를 웃겨주던 강유미가 그리울 것 같다", "이왕 가는거 열심히 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대표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어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동이' 등에서도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사진 = 강유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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