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오는 5월 완전체 컴백과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멤버 전원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하이라이트(이기광, 윤두준, 손동운, 양요섭)가 오는 5월 초 컴백을 확정 지었다. 이에 소속사 어라운드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8년 11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OUTRO'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특히 그해 8월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윤두준까지 포함된 완전체 앨범으로는 지난 2017년 10월 발표한 2집 미니 앨범 'CELEBRATE'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4월 윤두준을 시작으로 8월 양요섭, 11월 이기광, 12월 손동운이 차례로 전역하며 멤버 전원 군필자가 됐다. 전역 후 윤두준은 솔로 앨범 발표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였으며 양요섭도 OST 참여, 정은지와 9년 만에 호흡을 맞춘 콜라보곡 'LOVE DAY' 발표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기광과 손동운 역시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하이라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이달 16일 단독 리얼리티 웹 예능으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반전의 하이라이트'는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의 새 예능 적응기와 색다른 도전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들은 군백기를 끝내고 다시 하이라이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만큼 사전 회의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나누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월 컴백 소식과 함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론칭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긴 하이라이트. 멤버 전원 군필 후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노련해진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하이라이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손동운 인스타그램, 어라운드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