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4세대 핫 아이콘' ENHYPEN(엔하이픈)이 새 앨범 'BORDER : CARNIVAL'의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를 공개했다.
ENHYPEN은 6일 오후 6시 무드 보드 공개를 시작한 데 이어 7일 0시 콘셉트 영상과 사진을 연달아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HYPE’ 버전의 콘텐츠는 ENHYPEN이 이번 음반을 위해 준비한 세 가지 비주얼 콘셉트 중 하나다.
'HYPE' 버전의 사진과 영상에는 일탈과 혼란이 공존하는 프라이빗 파티에 초대받은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ENHYPEN은 붉은 필터를 이용해 화려한 카니발에 도취된 기분을 시각화하고, 록킹한 사운드와 시크한 표정으로 반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맘껏 흐트러진 모습으로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ENGENE(엔진)의 심장을 저격했다.
전 세계 팬들은 멤버 각자의 매력이 부각된 개별 영상 7개와 단체 영상 1개, 그리고 19장에 달하는 사진 등 풍성한 티징 콘텐츠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앞으로 공개될 또 다른 비주얼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도 표출했다.
한편, ENHYPEN은 오는 26일 신보 'BORDER : CARNIVAL'을 발표하고 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새 앨범의 첫 번째 트랙 'Intro : The Invitation'이 삽입된 인트로 트랙 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해당 영상은 감각적인 연출, 신비로운 사이키델릭 사운드, 의미심장한 영문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글로벌 팬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새로운 세계로 초대된 소년들, 화려한 성과 가면무도회, 현란한 공간 등이 중요한 상징으로 등장해 새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빌리프랩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