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가수 장한별이 '스페이스 공감'에서 새벽 감성의 진수를 보여준다.
장한별은 오는 9일 밤 12시 5분 방송하는 EBS1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지난 3일 'EBS 스페이스 공감'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한별이 부르는 레드애플 '둘도 없는 바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한별의 한층 짙어진 음색과 표현력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페이스 공감'에서 장한별이 어떤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어떤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1년 밴드 레드애플로 데뷔한 장한별은 싱글 '봄이 왔어요', '뭣 같은 LOVE', '새벽 한시', 'USED TO THIS' 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 또 2019년에는 말레이시아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가 결승전에서 부른 'LUKA DAN BAHAGIA'는 말레이시아 음원 차트 36주째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록, 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장한별이 출연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9일 밤 12시 5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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