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아버지의 복수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의 주태식(권오현)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시작했다.
황가흔은 주태식을 마담쌀롱의 회원으로 받아주며 "쪼잔하게 건물 세입자들 괴롭혀서 자금 부자 될 생각하지 마. 내가 너 갑부 만들어 줄 테니까"라고 선언했다. 신입 신고식에서 밀가루, 계란을 맞고 돌아온 주태식은 "다들 저명한 인사들 같더라"라며 부자가 되기만을 꿈꿨다.
주태식은 "금은화(경숙) 돈 20억 만드려면 우선 10억은 베팅해야지 않겠냐"며 계획을 밝혔다. 돈을 날린 주태식은 "20억 호구 잡혔는데 그 정도 대출은 받아야지"라며 빚을 내어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주태식의 신입 신고식을 한 사람들은 주태식에게 당했던 상가 피해자들이었다. 황가흔은 주태식이 전재산을 다 걸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버지의 복수를 계획했다. 황가흔은 "저희 아버지 약속 제가 지킬 겁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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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