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자유로운 영혼' 무결(장근석 분)이 매리(문근영 분)와의 사랑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보일러도 없는 자신의 집에서 매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고 판단한 무결은, 냉정하기만 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이 추구하던 음악과 삶의 노선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님을 알게 된다. 무결은 매리와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장근석은 "무결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이 힘겨웠던 만큼 현실과 마주하는 무결의 변화는 많은 시청자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이 될 것" 이라며, "무결은 꿈과 현실에 대해 고민하는 홍대의 생활력 강한 피터팬이 될 것(웃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리와 무결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13회는 2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